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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고궁박물관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조선왕실 아기씨의 탄생 - 나라의 복을 담은 태항아리> 특별전에
경북대학교박물관 소장의 세종대왕자 태실의 유물 2점이 함께 전시되고 있습니다.
조선 초기 도기부터 분청사기를 거쳐 백자에 이르기까지 조선왕실 아기씨의 태를 담았던 도자기는 일정한 형식을 갖추며 발전합니다.
국립고궁박물관은 이번전시에서 조선왕실의 새 생명 탄생에 대한 염원을 시작으로
왕실 여성의 임신과 태교, 아기씨의 탄생과 양육 그리고 태실(胎室) 조성과 관련된 다양한 유물을 선보인다고 합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생명 탄생을 간절히 기다리고 소중하게 맞이했던 옛 선조들의 마음을 만나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며,
특히, 이번 전시의 마지막 부분인 4부 <태항아리, 생명을 품다>에 소개된 경북대학교박물관의 소장유물을 눈여겨 봐주시길 바랍니다.
국립고궁박물관 특별전시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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