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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1983년 1월 경상북도 월성군 양북면 나정리 72-1,2,3번지에서 수산물 가공 공장을 건설하다가 고분이라고 생각되는 유구가 발견되어 월성군청에 신고되었다. 월성군청은 경북대학교 고고인류학과에 의뢰하여 유구의 조사와 공장건설 진행 여부에 대한 의견을 물어와 발굴조사하게 되었다. 1983년 2월 8일부터 13일까지 파괴된 고분의 조사 및 유물을 수습하였다. 신라 경주에 가까운 동해안 고분을 최초로 조사하였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으며, 삼국시대 석곽 7기와 토기류가 출토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