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본문
<개요>
대구 칠곡 생활유적은 한국토지개발공사가 칠곡택지(2)지구의 택지조성을 시행하고자 하던 중, 경북대학교 박물관에 유적의 존재 여부에 대한 지표조사를 의뢰하면서 처음 확인되었다. 우리 박물관은 1991년 5월 600,000㎡(약 200,000평)에 대한 정밀지표조사를 실시하여 지표면에서 유구의 흔적은 전혀 확인할 수 없었지만 표토상에서 간간이 삼국시대의 토기편들이 산재함을 확인하였다. 시굴조사에 의해 확인된 유적은 먼저 1992년에 대구시 북구 구암동 486-1번지 일대 1500평(1구역), 1993년도에 대구시 북구 동천동 779-2번지 일대 약 8000평(2구역)이 두 차례에 걸쳐 발굴조사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