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박물관은 2022년 봄을 여는 특별전 “삶에 깃든 종” 을 개최합니다.

로댕의 제자 지라데와 화가 살바도르 달리가 만든 예술 작품으로서의 종을 비롯하여

문학, 신화, 종교에 등장하는 인물을 조각하거나 역사적 사건을 기록한 기념물로서의 종, 생활 속의 종 등

우리 삶에 깃든 19-20세기 세계 각국의 다양한 재질과 용도의 종 50여점을 선별하여 전시하였습니다.

이번에 전시된 종들은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이재태·하정희 교수가 오랜 세월동안 수집한 희귀 자료들로서 우리 지역에서는 처음 소개되는 것입니다.

우리 삶 속에 깃든 아름다운 종소리와 함께 코로나19의 종식과 일상회복을 기원하고자 합니다 .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관람 부탁드립니다.